[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중소기업 전문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기술사관 사업단’ 3개를 다음달 9~26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기존 15개 사업단을 포함해 총 18개 사업단을 통해 특성화고-전문대-산업체 연계 5년제 교육과정을 운영, 올해 전문인력 2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교육과정 개발비, 실습 기자재 구입비, 수강료, 시험재료비 등 교육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특성화고와 전문대 간 학과를 연계해 기능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참여 희망 사업단은 중소기업과 매칭해 온라인(idt.smba.go.kr) 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술인재양성부)에 접수하면 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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