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엿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와 제휴 관계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덕분으로 분석된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매수세가 다른 관련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51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날보다 5.04% 오른 1만35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2009년 안철수연구소와 제품 및 기술 개발, 온라인 마케팅 등 전방위적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당시 관련업계는 20여 년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 온 대표 소프트웨어 업체의 제휴라고 평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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