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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2회말 김동주의 싹쓸이 2루타에 홈을 밟은 선수들을 반기는 김진욱 감독.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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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3.27 14:06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 2회말 김동주의 싹쓸이 2루타에 홈을 밟은 선수들을 반기는 김진욱 감독.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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