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정현 "광주시민이 민주당 머슴이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이정현 4.11총선 새누리당 광주 서구을 후보는 27일 야권연대와 관련 "광주 시민이 민주당의 머슴인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광주 시민의 머슴 노릇을 하겠다는 것인지 광주 시민들이 분개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 출연 "(광주시민이) 27년간 자기들(민주당)을 지지해왔다고 이제 (야권연대한)다른 당을 찍으라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의 공천장을 가져오면 당선증을 받아가는 그런 자판기 선거가 27년간 지속돼 우리당 말고 다른 당을 '찍으라면 찍으시오'라는 식으로 광주 시민에게 명령하는 이런 민주당 지도부에 대한 심판이 더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호남에선 27년 동안 민주당이 집권세력이었고, 민주당이 심판을 받아야 될 대상"이라며 "광주와 전남이 이제 더 이상 대권놀음에 항상 동원되는 그런 체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