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생산공장 근로자대표단이 올해 임금협상을 사측에 위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대표단이 임금협상권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웅진코웨이는 매년 3월경 노사 간 협의회를 구성해 임금협상을 진행해 왔다. 근로자대표단은 "사측의 임금협상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성공적인 매각을 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일 근로자대표회의에서 이와 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
홍준기 대표는 "회사가 지난해 많은 이익을 낸 만큼 임금은 인상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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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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