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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캐럿 '통다이아몬드 반지' 화제…가격이 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150캐럿 '통다이아몬드 반지' 화제…가격이 무려 통다이아몬드 반지 (출처 shawish-jewelle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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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150캐럿에 달하는 '통큰' 다이아몬드 반지가 화제다.

스위스 보석업체 샤위시 주얼리는 최근 다이아몬드 원석을 통째로 가공해 만든 반지를 스위스 바젤 박람회에 전시했다.


이 반지는 백금링에다 센터피스로 다이아몬드를 박아넣은 것이 아니다. 다이아 원석 덩어리를 깎아 손가락을 끼는 부분까지 만든 세계 최초의 다이아몬드 '링'이다.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전남편 리처드 버튼에게서 받은 30캐럿짜리 다이아반지나 팝가수 비욘세가 남편인 랩퍼 제이지로부터 받은 18캐럿짜리 반지도 이 반지 앞에선 빛이 바랜다.


회사 대표 모하메드 샤위시가 레이저 가공으로 제작한 이 반지는 완성까지 꼬박 1년이 걸렸다. 가격은 7000만 달러(794억원)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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