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여성가족부는 김금래 장관이 26일 오전 10시30분 청사에서 실비아 봉고 온딤바 가봉 대통령 부인과 면담한다고 25일 밝혔다.
오후 2시에는 조엘 밀께 벨기에 부총리 겸 내무·평등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여성·가족·청소년 관련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김 장관은 이날 면담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엔 여성의 역량 강화와 청소년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안정된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올바른 가족 가치 정립을 위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온딤바 여사와 조엘 미껠 부총리는 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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