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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슐린 '모모르디카' 당뇨병 치료에 탁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1분 09초

식물인슐린 '모모르디카' 당뇨병 치료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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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불치라고 알려져 있으며, 평생 관리해야 할 난치병으로 고혈압, 암 등과 더불어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병은 바로 ‘당뇨’이다.

당뇨병은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발생 원인으로는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와,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 둘로 나뉘는데,후자의 경우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 혹은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인슐린 치료가 있는데, 먹는 혈당강하제는 크게 인슐린 분비 촉진제와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가 있다. 약을 복용함으로써 병을 치료하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각각의 약에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어 어느 정도의 위험부담을 안고 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병을 치료하는데 식이요법이 좋다는 정보가 널리 알려지면서 당뇨에 좋은 식품도 등장하고 있다. 식품으로 인한 치료는 부작용이 없어 부담 없이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필리핀에서 암팔라야(AMPALAYA)라고 불리는 ‘모모르디카’는 이미 CHARANTIA 같은 당뇨치료보조식품으로 이용되고 있을 정도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모모르디카’가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식물인슐린(p-insulin)과 카라틴(charantin)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며, 카란틴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두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모모르디카’가 세계 각국의 당뇨병 연구자들로부터 주목 받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실제로, 방글라데시에서 당뇨병 환자 100명(35~37세)을 대상으로 ‘모모르디카’ 주스를 마시도록 하고서 포도당 부하 실험을 실시한 결과, 포도당 부하 전과 마찬가지로 부하 후에도 혈당치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모모르디카’는 동남 아시아의 전통 의학에선 피부병, 야맹증, 기생충, 류머티스, 통풍, 신체 허약 등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여겨 이용해 왔으며, 비타민C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베타-카로틴과 칼륨, 철 등의 미네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최근 모모르디카로 만든 제품이 출시되어 많은 당뇨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dang114.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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