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이하 금투협)는 오는 28일 '제20회 채권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채권 전문가들이 현안에 관해 논의하는 이번 채권포럼에서는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기회 확대를 위해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적격기관투자자(QIB)' 제도를 소개하고 해외 QIB 제도 현황, 시사점 및 QIB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이한구 금투협 채권부 팀장이 국내 QIB 제도의 주요내용·규정·거래시스템을 소개하고, 정희준 전주대학교 교수가 해외 QIB제도의 현황 및 시사점을 설명하며,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자문 대표가 QIB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패널토론자는 김현영 대우증권 캐피털마켓 본부장, 김보형 KTB자산운용 채권운용팀 이사, 황세운 상명대학교 교수가 참석한다.
일시는 28일 오후 3시40분부터이며, 장소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이다.
참가신청은 금투협 홈페이지(www.kofia.or.kr) 또는 채권정보센터(www.kofiabond.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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