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미국의 지난 2월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건축 허가건수는 40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20일 미국 상무부는 2월 주택착공건수는 69만8000건를 기록해 1월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70만건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다만 주택 착공의 선행지표인 건축 허가건수는 5.1% 증가한 71만7000채를 기록했다. 시장예상치는 물론 지난 1월 대비 웃도는 수준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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