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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훼미리마트, 공익사업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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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법무부와 보광훼미리마트가 법질서를 확립과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한다.


김희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과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대표이사 등은 21일 오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 환경조성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MOU를 체결함에 따라 훼미리마트 전국 지점에서는 법질서 캠페인 공익광고, 로고송 등 다양한 콘텐츠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캠페인도 추진하고 공익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앞으로 학생자치법정과 법사랑 사이버랜드를 통해 온라인 예방교육도 확대하고 학교폭력 공익광고 등 콘텐츠도 제작·홍보할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보광훼미리마트와 MOU를 계기로 민간과 함께하는 법질서 확립 홍보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법치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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