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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신용 7~10등급자에 7%p '특별우대금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우체국에서 신용등급 7~10등급 저신용자들에게 주는 7%p 특별 우대금리 혜택을 1만명이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저신용자의 자립과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해 1만3000명에 한정 판매하고 있는 우체국새봄자유적금의 가입자 수를 2만3000명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체국새봄자유적금은 신용등급 7~10등급 저신용자들을 위해 2010년 4월부터 기본금리(3%)에 연 7%p의 특별 우대금리를 주는 고금리 적립식 상품. 지난달 가입자 수는 1만2617명으로, 잔여 수가 383명만 남아 사실상 판매 종료가 다가왔다.


가입 대상은 신용등급 7~10등급 만 20세 이상으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기본금리(3%)에 연 7%p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금액은 1만원 이상으로 최고 한도는 300만원이다. 일반과세, 세금 우대, 생계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 신용등급은 우체국에서 '개인신용정보 조회동의서'를 작성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입일 현재 신용등급이 7~10등급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우체국 예금 상품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우체국금융콜센터(1588-1900)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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