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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로 중국 220만개 가맹점·ATM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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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롯데카드는 중국 은련(銀聯, UnionPay)과 제휴, 중국 전 가맹점 및 ATM을 이용할 수 있는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Penta)' 카드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중국 내 220만여개 은련 가맹점과 ATM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개발한 상품으로, 국외상표 카드 사용 때 내는 수수료 1%가 면제된다.

2002년 3월 설립된 은련은 현재 중국 내 237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신용카드 사업자이며, 중국의 지급 결제 시스템 구축과 운영, 지급결제 정책과 표준 제정 업무를 맡고 있다.


'롯데 포인트플러스 펜타(Penta)' 카드는 기존 포인트플러스 카드의 포인트 특화 혜택도 한층 강화했다. 해외가맹점, 인터넷 쇼핑몰,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를 롯데포인트로 적립해준다(월 3만원 한도).


롯데카드 관계자는 "중국 내 최대 결제망을 보유한 은련과의 상품 출시를 통해 롯데카드 회원이 중국에서 신용카드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을 자주 방문하는 여행객이나 유학생, 주재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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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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