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익철 서초구청장 20일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 14일 우면산 산사태 복구 지역 방문, 주민이 공군부대 쪽 복구는 하지 않느냐고 묻길래 "그 쪽은 공군 부대 자체적으로 공사 위해 발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을 뿐 해명
AD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진익철 서초구청장은 20일 오전 한 언론에서 '지난해 7월 발생한 산사태 원인이 공군부대에 있다는 말을 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기자와 통화에서 "지난 14일 복구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산사태 복구 현장을 살펴보았다"면서 "내가 무슨 산사태 전문가냐"며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당시 주민이 공군부대 쪽 복구는 하지 않느냐"고 묻길래 "공군 부대 자체에서 복구를 위한 공사 발주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