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의 3월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지난 2007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19일(현지시간)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3월 미국의 주택시장지수가 2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30보다는 낮은 수치다.
주택시장지수는 기준치인 50을 넘으면 주택경기의 호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배리 루텐버그 NAHB 의장은 "이번 조사로 건축업자들이 여전히 매우 신중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많은 지역 주택시장이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미래 주택시장 매매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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