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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다음달 25일까지 한국 현대미술 전시인 '코리안 아이전(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SC금융은 한국의 미술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과 런던, 싱가포르, 뉴욕 등에서 열린 코리안 아이 전시를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중동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는 아부다비의 페어몬트 밥 알 바흐르 호텔 로비에서 진행되며 주 UAE 한국대사관도 현지 파트너로 후원에 동참한다.
리차드 힐 SC금융지주 대표이사 및 SC은행장은 "'코리안 아이'후원은 SC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미술 한류를 도모하는 기회"라며 "SC가 한국과 다른 나라를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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