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인스프리트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등세다.
인스프리트는 19일 오후 1시16분 전일대비 195원(15%) 급등한 1495원을 기록 중이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인스프리트는 최대주주인 이창섭 대표이사가 이교섭 씨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도한 주식 수는 291만4247주로 1주당 인수가액은 2400원으로 총 양수도대금은 70억원이다. 먼저 25억원의 계약금을 이날 지급할 예정이다.
1주당 인수가액이 전 거래일 종가인 1300원에 비해 85% 가량 높은 2400원으로 정해지면서 높은 프리미엄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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