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완전개폐창, 헬스케어창, 지인창호손잡이 등 3개 제품이 레드닷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
앞서 LG하우시스는 지난 2월 열린 2012 iF디자인상에서 ‘지아벽지(ZEA Wallcovering)’, ‘플러스알파창(Plus Alpha Window)’등으로 총 11개 수상작을 냈고, 최근 3년간 iF 수상 실적을 근거로 발표하는 ‘iF디자인랭킹’에서 BMW, HP 등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세계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명호 대표는 "디자인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결과 레드닷, iF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괄목상대할 만한 성과를 올리면서 국내외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리드하는 최고의 디자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계속 향상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디자인상은 iF디자인상, IDEA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국제 공모전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