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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프랑스 제빵계 명장의 비법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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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프랑스 제빵계 명장의 비법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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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은 18일 명품 브레드&패스트리 부티크 델리카한스에서 프랑스 유명 베이커리 셰프 미셸 이자르(Michel Izard)가 선보이는 스페셜 패스트리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미셸 이자르의 스페셜 패스트리는 브리오슈 풰이테 프랄린(Brioche Feuilletee Pralines), 케이크 리치몬드(Cake Richemont), 브리오슈 초콜릿(Brioche Chocolate) 등이다.

특히 브리오슈(Brioche)는 다른 빵에 비해 맛이 풍부한 프렌치 패스트리의 일종으로 가볍고 폭신폭신하며 감칠맛이 나지만 겉면은 바삭한 특유의 질감을 가진다. 프랑스에서는 아침식사나 디저트로 즐겨먹는다.


미셸 이자르는 1981년 조리계에 입문해 ‘폴보퀴즈(Paul Bocuse)’, ‘라뚜르다장(La Tour D’Argent)’ 등 유수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1995년 자신의 베이커리 ‘메종 뒤 불랑제(Maison du Boulanger)’를 설립해 현재 프랑스에서만 4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프랑스 제빵계의 명장이다.


그가 만드는 빵의 특징은 이스트 대신 열흘에 걸쳐 서서히 발효시킨 효모를 사용하고, 저온에서 유산균과 갖가지 효모균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하는 ‘저온숙성’ 방식을 택해 빵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향과 최상의 맛을 낸다는 점이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 3월에도 방한해 롯데호텔서울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근무하는 셰프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빵 굽는 비법을 전수하며 제빵 교육을 진행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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