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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오는 19일부터 '4대강이용도우미포털(www.riverguide.go.kr)'에서 이포보 캠핑장을 시작으로 캠핑장 예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4대강내 캠핑장 18개소 중 7개소를 개방한다.
먼저 19일 금강 세종보 합강공원 캠핑장(충남 연기군 합강리) 567연이 일반에 공개된다. 이 캠핑장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4월에는 금강 용화리 캠핑장과 영산강 승촌보 캠핑장도 개방된다. 지난해 10월에는 이포보 캠핑장(경기 여주군 대신면)을 개방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4대강 캠핑장 인근에는 보, 생태공원, 자전거길, 체육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생태교육과 가족건강도 챙길 수 있는 가족캠핑의 최적지"라며 "보 주변에 위치한 천연 잔디구장도 잔디가 활착되는 등 가능한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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