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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16일 오전 9시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제 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진해운은 매출액 9조 1695억원, 영업손실 4965억원(개별 매출 기준)의 재무제표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또한 신규 사내이사로 백대현 전무를, 신규 사외 이사로는 이동명 변호사를 선임했다.
김영민 사장은 "2009년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은 지 2년 만에 또 다시 전 세계 선사들에게 시련과 도전을 안겨준 해였다"며 "효율과 수익중심의 체질개선을 통해 올해는 조기흑자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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