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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4일 오전 9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4층짜리 무역회사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1층 내부 20㎡와 가전제품, 의류, 신발 등 집기를 태웠으며 약 4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5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윤모(33·여)씨 등 18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의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강남소방서 측은 현재 1층 사무실 내 난방기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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