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청심국제병원(병원장 차상협)은 국내 병원 최초로 의료인 대상의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병원 내 간호사를 대상으로 3년간 외국어 교육 및 코디네이터 과정을 제공, 글로벌 의료 관광 인재를 자체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경력이 단절된 간호사도 모집 대상에 포함시켜, 간호 인력난과 유휴 간호 인력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심국제병원은 치료와 휴양을 동시에 제공하는 국내 1호 국제병원으로 전체 환자의 30% 이상이 외국인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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