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미래 IT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하여 3대 신성장 IT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12년도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시범사업' 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3대 신성장 사업 해당분야는 m-클라우드, Adv-스마트TV, Tele-Screen이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과제당 5억원에서 최대 1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상용화를 전제로 참여기관의 대규모 매칭을 유도한다.
주요 공모 내용은 ▲웹기반 모바일 플랫폼 환경 구축 및 라이프로깅, 교육, SNS 등 생활응용서비스 제공, ▲HTML5를 활용한 TV용 공통 플랫폼 및 TV용 웹 앱스토어 구축, ▲Tele-Screen 시범 Zone 구축 및 시범서비스 제공 등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지자체, 공공기관 및 기술 능력이 있는 방송통신사업자, IT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응모하여야 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신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입찰공고)에서 진행한다. 최종 과제 선정은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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