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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 제품 우수조달물품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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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14일 오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지정서수여…공공기관 우선구매 통해 판로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3개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신기술제품 7개 ▲녹색제품 1개 ▲특허제품 45개로 외부전문가의 기술심사 등을 거쳐 174개 신청제품 중에서 뽑혔다.

‘태양광 모듈 냉각/세정용 자동 살수시스템’, ‘앵커형 PC기초’, ‘소방용공기호흡기’ 등 친환경제품과 화재진압안전용품으로 창의성과 기술력이 어우러진 제품들이 많이 들어 있다.


‘태양광 모듈 냉각/세정용 자동 살수시스템’은 태양광모듈의 열적 특성과 표면오염을 전기 사용 없이 물의 압력을 이용, 고속터빈회전력으로 씻어내 태양광발전효율을 높여준다.

소방용공기호흡기는 남은 산소량을 체크하기 쉽게 소방관헬멧에 LED(발광다이오드) 전방표시와 산소가 일정량 이하 때 경고음이 울리도록 해 소방관들의 안전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앵커형 PC기초는 공장에서 PC기초를 만들어 현장에 심는 방식으로 레미콘을 공사장에 쏟아붙는 과정에서 환경파괴를 줄이는 제품이다.


조달청은 조달물자품질 높이기와 중소·벤처기업판로를 돕기 위해 외부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성능, 기술, 품질이 뛰어난 제품들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있다.


우수조달물품은 국가계약 및 지방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맺어 공공기관에 먼저 공급 된다.


우수조달물품지정업체는 조달청의 판로지원을 통한 매출 늘리기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클 수 있고 외국시장진출지원 기회도 갖는다.


최규연 조달청장은 “어려운 때 일수록 기술개발에 힘쓰고 FTA(자유무역협정) 등 시장 확대로 잠재력이 무한한 외국조달시장에 눈을 돌려 수익 늘리기에 힘써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청장은 “조달청은 기술력 있는 우수중소기업에 대해선 국내 공공조달시장은 물론 외국공공조달시장에 나갈 수 있게 지원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달청은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53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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