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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BN그룹 대선주조는 부산지역 약수터에 약수를 마실 수 있는 위생 바가지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위생 바가지가 비치된 곳은 부산시내 약수터 중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검사 결과 음용가능한 약수터로 판정된 65곳이다.
대선주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계속 사용으로 인해 닳거나 비위생적으로 변한 바가지는 새 것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규 대선주조 상무는 "부산 시민의 건강을 위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중 '즐거워예'가 인쇄된 바가지를 약수터에 비치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새 바가지로 약수를 보다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고 동시에 즐거워예 홍보도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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