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2012시즌 K리그 홈 개막전을 앞둔 FC서울이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FC서울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라운드 홈 개막경기를 치른다.
FC서울은 겨우내 기다려온 홈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경기장에 일찍 오는 관람객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한다. 별다른 응모나 참여 없이 개막전을 조금 일찍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상품도 눈길을 끈다. 선착순 1,000명에게 패밀리레스토랑 세븐 스프링스(Seven Springs) 식사권을 증정한다. 또한 일반석으로 입장하는 청소년과 어린이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에게 특별 응원도구 ‘매직핑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직핑거는 해외 스포츠 경기에서 사용되는 인기 응원도구로 보다 특별하고 즐거운 관람을 도와주는 최고의 응원도구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경기에 앞서 장외행사장에서 우승기원제를 열고 팬과 함께하는 K리그 우승 기원 행사를 진행한다. 우승기원제는 FC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에어슬라이딩, 번지 트렘펄린, 콜크 사격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해 어린이 팬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홈 개막전 티켓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FCSEOUL)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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