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오는 12~17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리는 '세계 물 포럼(6th World Water Forum)에 민간기업 대표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세계 물 포럼은 21세기 세계 물 문제의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 물 분야 비정부 기구인 세계 물 위원회(World Water Council)가 3년 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물 관련 행사다.
올해 웅진코웨이는 세계 물 문제의 솔루션으로 ‘간이 정수 시스템’을 소개한다. 간이 정수 시스템은 컨테이너형 수처리 시스템으로 원수 수질에 따라 전처리, 멤브레인처리, 소독처리 등을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원수 종류에 상관없이 깨끗한 음용수를 생산해낼 수 있다는 게 웅진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민간기업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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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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