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화이트데이를 앞두고 현대백화점 경인지역 8개 점포는 14일까지 '화이트데이 특설행사장'을 마련해 한국, 프랑스, 벨기에 등 세계 10여 개 국가의 초콜릿, 캔디, 케이크, 마카롱, 쿠키 등을 1만원~5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에서는 어린이 및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고, 강낭콩 모양을 해 '강낭콩 젤리'로도 불리는 '젤리밸리' 브랜드 전용매장을 설치해, 12가지 젤리를 고객이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호미가 ㆍ 시슬리 등 가방 브랜드와 공동으로 기획한 '캔디백'을 단독 판매한다. 캔디백은 가방과 사탕 세트를 함께 구성돼 있는 가방을 말한다. 주요 참여브랜드로는 호미가 ㆍ 시슬리 등 총 20여개로 판매가격은 20만원~35만원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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