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2AM 정진운의 집안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야말로 '엄친아'임이 밝혀졌던 것.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컴백을 앞둔 그룹 2AM의 멤버 조권, 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정진운에게 "청담동 100평짜리 집에서 살고 있고 개인 밴드연습실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떠도는 소문에 대한 진상을 물었다.
이에 정진운은 "집이 청담동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일반 집이 아니라 가희와 손담비가 예전에 살던 숙소에 산다"면서 "지하에 있는 안무 연습실을 밴드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시느냐"고 재차 물었고, 정진운은 "아버지는 회사가 잘 클 수 있게 도와주는 CEO이고 어머니는 인테리어 사업을 하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임슬옹과 조권은 정진운에 대해 "진운이의 21살 생일파티에 파티플래너가 직접 와서 파티를 거들었다", "생일잔치에 연예인들의 생일축하 축전까지 따왔다" 등 잇따라 증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진운 집안 공개에 네티즌들은 "부잣집 아들이었구나" "어쩐지 귀티가.." "꼭 연예인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오는 12일 미니앨범 '피츠제럴드식 사랑 이야기'로 전격 컴백할 예정.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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