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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중 가장 설렜던 때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직장인들이 입사 첫 날의 설레었던 기분을 잊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일 미디어네이티브에서 운영하는 방송·미디어 전문 취업포탈 미디어통이 재직자 5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7.8%가 '첫 직장, 입사 첫날' 가장 설렜다고 답했다.

이어 '힘들게 작업한 프로젝트를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때', '상사도 힘들어하는 업무를 실수없이 해냈을 때', '인사고과 평가가 좋았을 때', '팀원들이 나를 챙겨줄 때'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로는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좋지 않아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할 때'(42.6%)가 1위로 꼽혔다. '후배와의 급여차이가 나지 않을 때', '승진에 실패했을 때', '연차가 있음에도 후배 앞에서 꾸중들을 때', '급여 인상률이 저조할 때' 등의 의견도 나왔다.


한편 직장인들이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는 매우 낮게 조사됐다. 본인의 업무에 만족하냐는 물음에 34.7%만이 그렇다고 답한 것.


그 이유로는 '나의 가치관과 업무가 맞지 않아서'(42.7%), '업무에 비해 급여가 너무 적어서'(20.6%) 등이 지목됐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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