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상담 자원봉사자 3월14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전화상담을 통해 비활동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을 돕고 전문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한 ‘양천구 자원봉사 팅커벨’을 14일까지 모집한다.
AD
‘자원봉사 팅커벨’은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돼 있으면서 활동을 하지 않는 ‘비활동 봉사자’와 평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활동 봉사자’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한 후 상담 내용을 토대로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를 연계하고 자원봉사 실적을 안내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코디역할을 하는 서비스다.
만 20세 이상 양천구민이면서 자원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등 신청자격을 갖춘 봉사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양성교육을 거치게 된다.
양천구는 ‘자원봉사 팅커벨’ 사업을 통해 비활동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
팅커벨이 되고 싶은 구민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yangcheonv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전화(☎2644-475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