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은 6일 정체성 논란을 빚은 김진표 원내대표를 경기 수원 영통에 단수 공천으로 확정했다. 또 대부업체 굿머니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유죄가 확정됐던 신계륜 전 의원도 서울 성북을에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은 전날 한밤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5차 공천심사 결과를 확정했다고 신경민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다음은 민주 5차 공천 발표 명단이다.
◆경선후보자(5개 선거구, 11명)
◇서울(3) = [강북구을] 박용진(40) 유대운(62) [강서을] 곽태원(55) 김효석(62) 오훈(42) [강동을] 심재권(40) 유대운(62)
◇경기(2) = [성남시 수정구] 김태년(46) 정기남(47) [수원갑(장안)] 이재영(48) 이찬열(52)
◆단수후보자(15개 선거구, 여성 1명)
◇서울(4) = [중랑구갑] 서영교(47,女) [성동구갑] 최재천(48) [성복구을] 신계륜(57)
◇부산(2) = [영도구] 김비오(43)[해운대구기장군갑] 송관종(48)
◇인천(2) = [연수구] 이철기(54)[중구동구옹진군] 한광원(54)
◇경기(5) = [수원시정(영통)] 김진표(63)[성남시 분당구을] 김병욱(46)[광명시갑] 백재현(60)[하남시] 문학진(57)
◇울산(1) = [북구] 이상범(54)
◇충남(1) = [당진군] 이기구(49)
◆전략공천 (2개 선거구, 여성 1명)
◇서울(2) = [서초갑]이혁진 [서초을]임지아(女)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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