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유진기업은 모든 생산설비가 밀폐돼 분진, 비산먼지 등이 발생하지 않는 도심형 친환경공장 `동서울공장`을 완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장은 남양주 진관산업단지내 1만51㎡(3040평) 규모의 용지에 들어섰는데 시간당 210㎥의 레미콘을 생산할 수 있는 배치플랜트(레미콘 배합설비) 2기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내달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하며 레미콘공장 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분진, 비산먼지 등을 원천봉쇄한 점이 특징이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최신 설비와 친환경 시설을 완벽히 갖춘 동서울 공장 준공으로 서울 도심권 물량 확보에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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