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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도 직접 신임검사 멘토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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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신임검사 대상 수사업무·품성지도 멘토 지정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검찰청은 올해 임관하는 신임검사 전원에게 수사업무를 지도하는 멘토 및 품성지도 멘토를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품성지도 멘토는 검찰총장을 비롯해 대검찰청 간부급 검사와 일선 지청장 등 대선배들을 지정해 1인당 신임검사 1~2명을 맡아 1년간 조언과 지도를 할 예정이다.

한상대 검찰총장 역시 직접 김경년 서울중앙지검 검사(사법연수원 41기)와 황수희 서울북부지검 검사(사법연수원 41기)의 멘토를 맡았다.


수사업무지도 멘토는 신임검사가 소속된 부의 부부장검사나 수석검사가 맡아 수사와 사건처리 등 업무 적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올해 신규채용된 검사 87명 전원이 멘토제도의 혜택을 받는다. 로스쿨 출신 신규임용자는 1년간 법무연수원에서 교육을 마치고 각급 청에 배치될 때 멘토를 지정할 계획이다.


대검 관계자는 "신임검사들이 신속하게 조직에 적응하고 업무 역량과 자질을 전반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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