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김포도시공사가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한강시네폴리스는 2016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해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270만여㎡에 영상복합문화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경기영상위원회로부터 한강시네폴리스 대상지로 선정된 후 한국관광공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2010년에는 지자체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1년 9월에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이탈리아의 기업인 체네 인터내셔널(CENE International)과 한강시네폴리스 내 작은 이탈리아를 조성하는 ‘Bell Italy Project’에 대한 협약도 끌어냈다. 특히 12월 한강시네폴리스 1구역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민간사업자 공모는 전략적투자군(SI), 건설투자군(CI), 금융투자군(FI)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월9일 공모설명회가 진행되며 3월20일까지 사업참가의향서를 김포도시공사 시네폴리스사업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이강인 김포도시공사 사장은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며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으로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서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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