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월 내수에서 5858대, 수출에서 1만1129대 등 총 1만698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 실적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전월 대비 35.2%의 신장율을 기록해 전체 판매 실적은 17.6%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성석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전무는 "연비를 향상시킨 SM5 에코 임프레션 등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계약 추세도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내수 판매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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