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서울시가 물 재이용 촉진 조례를 입법 예고한다는 소식에 수처리 관련주가 강세다. 세계적으로 물 산업 인프라에 25년간 23조달러를 투자할 것이란 보고서도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2일 오전 9시57분 AJS는 전일대비 45원(3.42%) 상승한 1360원을 기록 중이다.
시노펙스는 100원(3.40%) 올랐고 젠트로는 30원(0.95%) 소폭 오름세다.
전일 서울시는 물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2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물의 재이용 계획과 빗물이용시설, 중수도 설치확대,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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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 설치 대상 확대 기대감에 물 관련주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물산업 인프라에 대한 투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한 몫 거들었다. 전일 한국경제는 글로벌 컨설팅업체 부즈앨런&해밀턴이 2007년 작성한 보고서를 인용, 2005년부터 2030년까지 25년간 세계 물 산업 인프라 투자는 22조6000억달러로 전력(9조달러), 도로·철도(7조8000억달러), 공항·항만 인프라 투자(1조6000억달러) 등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물 산업 인프라 투자는 노후 설비 정비, 하천 복원, 이수·치수 사업 등으로 이뤄진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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