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비데 업체 콜러 노비타(사장 최재관)는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콜러 노비타는 지난해 12월 국내 업체 노비타가 미국 욕실기업 콜러사에 매각되면서 설립된 회사다. 이 회사는 웅진코웨이에 이어 국내 비데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래리 유엔 콜러 아태지역 대표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에서 연평균 2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양 사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콜러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전수받아 국내 비데시장 선두로 올라서는 게 목표"라며 "향후에는 비데뿐 아니라 주방 및 욕실 제품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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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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