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미국 공화당 경선 미시간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애리조나 프라이머리 투표가 완료되면서 CNN과 폭스뉴스가 출구조사 결과를 공개, 애리조나 프라이머리에서 롬니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시간 프라이머리에서는 롬니가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과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CNN은 샌토럼이 미시간 프라이머리 개표 초반 롬니를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CNN은 5%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샌토럼이 40%, 롬니가 39%를 득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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