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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2005원..국제 유가는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서울 휘발유 값 14일만에 하락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국내 휘발유 값 상승세가 2000원대 돌파 이후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2005.13원으로 전일보다 1.14원 가량 상승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 27일 ℓ당 2001.07원으로 처음으로 2000원대를 넘어선 이후 28일에도 ℓ당 2003.99원으로 올랐다.

반면 이날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83.65원으로 전날보다 0.11원 하락, 지난 16일 이후 14일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4거래일째 상승했던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5달러 떨어진 121.81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배럴당 2.01달러 하락한 106.55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62달러 내린 121.55달러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옥탄가 95RON) 값은 전일보다 배럴당 0.72달러 떨어진 134.80달러에 마감됐고, 경유도 배럴당 0.27달러 떨어진 137.47달러를 기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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