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장초반 혼조세로 출발한 뉴욕증시가 악재 보다는 호재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2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만3000선을 돌파했고 애플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30달러선을 돌파하기도했다.
장 초반 내구재주문 지표가 3년래 최대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던 증시는 예상치를 훨씬 웃돈 소비자신뢰지수 덕에 장 막판까지 상승폭을 지켜냈다.
다우존수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오른 1만3005.12를 기록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4%, 0.69% 올랐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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