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무료 컴퓨터교실’ 수강생 모집

교육신청은 이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됨이 없이 지역구민 모두가 컴퓨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교실'을 운영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무료 컴퓨터교실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초급과정인 기초와 인터넷반과 중급과정인 스마트기기활용, 인터넷활용반, 한글2007으로 편성된다.

신내동 구민전산교육장을 비롯한 면목5동 교육장, 중곡초 교육장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신청은 28, 29일 이틀에 걸쳐 접수 받는다.

기초와 인터넷반은 중랑구청 전산정보과(☎2094-0550~1) 또는 방문, 인터넷접수가 가능 하다.

스마트기기활용, 인터넷활용반, 한글2007은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중랑소식, 구정소식)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발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2일 오후 1시에 발표한다.

교육선정자는 핸드폰 문자전송을 통해 선정결과를 알려준다.

기초와 인터넷반은 PC기본개념과 조작법, 인터넷사용법, 정보검색, 이메일 가입과 활용 등 교육내용으로 진행한다.

인터넷활용반은 지식검색, 인터넷쇼핑, 인터넷으로 문자 보내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한글2007반은 문서를 작성하는 문서 편집 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스마트기기활용반은 스마트기기 기본사용법과 활용법 어플 사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단계 수준 높은 교육이 진행된다.

신내동 구민전산교육장에서는 3월12일부터 23일까지 오전 10시에는 스마트기기활용반이, 오후 1시, 오후3시30분에는 기초와 인터넷반 교육이, 3월26일부터 4월6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1시에는 한글2007반이 운영되고 오후 3시 30분에는 인터넷활용반 교육이 2시간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