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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e-품앗이 직원 역량 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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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월부터 6월까지 은평구청 본관 5층 은평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은평 e-품앗이 직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은평구, e-품앗이 직원 역량 강화 교육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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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원교육은 품앗이 이론교육, 품앗이 놀이학교 체험, 온라인 사용요령 등 품앗이 활동에 필요한 심도있는 교육으로 지난 22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6월13일까지 6차례 실시한다.

교육후 직원들이 은평 e-품앗이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한 후 다양한 ‘품과 물품’ 거래를 통해 주민들의 품앗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동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은평 e-품앗이는 주민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가상의 화폐 ‘문’을 가지고 품(서비스, 재능)과 물품을 여러 사람이 교환하는 제도로 마음이 있는 거래를 통해 이웃간 믿음과 나눔이 생겨나는 마을공동체 한 형태다.


은평구는 2011년 품앗이 출범식, 협약식, 운영위원회 구성, 정기모임 개최를 통해 주민 자율적으로 은평 e-품앗이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회원 427명이 서부병원 외 36곳 가맹점을 이용하고 ‘품과 물품’ 거래를 통해 349건이 성사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성호 참여구정담당관은 “이번 직원교육은 자연스럽게 주민 공동체가 형성되는 은평 e-품앗이를 전 동의 마을문화로 확대시키기 위해 구 직원들이 먼저 은평 e-품앗이가 실생활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체험하게 하는 것으로 주민과 공무원이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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