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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수록 미안해지는 포스트잇 "머리 벗겨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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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쓸수록 미안해지는 포스트잇'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포스트잇은 사람의 얼굴 형태이다. 한장씩 떼어 쓸수록 머리 부분의 갈색부분이 사라져 결국엔 대머리형태가 된다.


이 포스트잇은 모발 치료제로 이름이 난 판토가(pantogar)라는 독일 브랜드가 지난 2009년 홍콩에서 신제품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선물한 것이다. 매일 조금씩 대머리로 변하는 포스트잇처럼 되기 싫다면 '판토가 리바이탈라이저'라는 모발 제품을 사용하라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정말 쓸수록 미안해질듯 하다", "차라리 아래부터 떼어 쓰는 게 좋겠다. 너무 안타깝다", "쓰고 나서 갈색펜으로 머리를 다시 색칠해 놓으면 되지 않을까" 등의 의견을 내놨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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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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