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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만장일치로 서울상의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손 회장은 다음달 23일 열리는 대한상의 임시의원 총회에서 제 21대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된다. 서울상의는 이날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부회장단도 선임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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