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1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660억원이,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260억원이 유출됐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45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934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080억원 감소한 100조665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77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310억원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1710억원 증가한 92조8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9240억원 증가한 310조833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약 1조3370억원 늘어난 302조4230억원이었다.
AD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