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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대사 등 56명의 재외공관장이 2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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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2.23 16:29
수정2012.0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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