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오는 2014년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14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지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사기진작을 목표로 지난 1966년 서울에서 제1회 대회가 시작된 뒤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인 축제. 지난해 제46회 충청북도 대회까지 약 4만 명의 참가자와 총 7733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대 기술자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014년 9월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선수, 지도 교사, 대회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컴퓨터정보통신 등 48개 직종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편, 올해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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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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