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대우조선해양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군함을 수주했다는 보도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는 전일대비 450원(1.45%) 오른 3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2016년까지 3만7000t급 군수지원함 4척을 건조하는 일명 마즈(MARS) 사업 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사업 규모는 약 7억달러(한화 기준 7987억원)로 국내 조선업계의 방산수출 역사상 단일 사업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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